보이싱피싱 전화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아는 번호가 아니면 전화 자체를 잘 받지 않아서 없지만 보이싱피싱에 과연 속을까 싶었는데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당하나봅니다. 무려 서울에서만 작년 한 해 94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오늘 뉴스에서 어마어마한 얘기가 나와서 소개해 드릴께요.





예전에는 기관을 사칭한 형태가 많았다면 올해는 대출사기로 접근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저도 얼마전 대출을 받을 일이 있어 몇 군데 전화를 했더니 그 이후로 어마어마하게 대출전화가 많이와서 아예 전화번호를 바꿔버렸는데 정말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대출로 접근하는 형태


 "저렴한 금리로 햇살론 대출해 드립니다"
저도 저 문자 받고 전화를 했었는데 결국 안했지만 저금리로 정부 대출이 가능하다니 많이 속을 듯 합니다. 보이싱피싱으로 돈을 가져가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통장을 만들어 실적 쌓으면 4500만원까지 대출가능합니다라는 문자에 계좌와 통장을 만듭니다. 그리고 계좌와 연결된 카드를 저축은행 직원에게 건네었는데 그 들은 직원이 아닌 보이스피싱 조직이었고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 입금을 하라는 말에 개인 투자자로서 역대 손꼽힐만한 금액인 4억400만원을 입금을 했습니다. 중국조직원들은 이 돈을 빼서 가져가는데 경찰은 그 들의 영상을 공개를 했습니다.그 뿐 아니라 그 피해자의 계좌를 대포계좌로 이용을 해서 다른 피해자들에게 또 사기를 쳤는데 그로인해 피해자는 또 다른 죄로 경찰조사를 받는 일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20대 여성,노인 피해자가 많은 현실

지방의 20대 여성들이 직접 예,적금을 깨서 현금으로 인출한 후 ktx를 타고 직접 현금을 범인에게 갖다 바쳤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어떠한 경우든지 검찰청, 금융감독원,은행 등을 사칭하며 돈을 현금으로 인출해 전달하라는 내용의 전화라면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정부기관이 돈을 보내라고 하는 일은 없기에  절대 속으면 안됩니다.

피해사례를 적으면서도 정말 이런 말에 속아 돈을 보내는 일이 있을까도 싶지만 피해액을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면 꼭 잘 확인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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