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폭탄피하는 보일러사용 꿀팁
난방비절약 방법



겨울철이 되면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난방비입니다. 올해도 추운 겨울이 올텐데 어떻게 하면 난방비를 줄일 수 있을까요? 보일러 연비 높이기 위한 난방비 폭탄을 피하는 보일러사용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일러 기능의 난방과 온수 중 난방비를 더 잡아먹는 것은 무엇일까요?

온수로 설정이 되어 있으면 온수를 틀 때마다 보일러가 가동이 되기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수도꼭지를 냉수방향으로 돌려놓고 난방으로 맞추어 놓는 것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난방 기능의 경우 데워진 난방수를 순환하는 반면 온수기능의 경우 온수 사용 즉시 차가운 물을 다시 데워주어야 하기 때문에 난방비가 더 올라갑니다.
  • 사용 후 수도꼭지를 냉수쪽으로 돌려놓는 것을 꼭 지켜주세요~~
  • 온수 기능을 사용할 때 보일러를 키고 기다리지 말고 바로 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난방비절약하기 위한 보일러 사용법입니다. 
  • 온수 온도는 40~50도 아래로 낮게 유지하며 온도가 높게 설정이 되어있으면 뜨거운 물에 찬물을 섞어 사용하는 꼴이기 때문에 온수온도를 낮게 설정을 해둡니다. 


외출시 보일러의 전원을 켜두는 것이 좋을까요?
 
보일러를 껏다 켰다 하면 오히려 난방비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우풍이 심하고 단열이 안좋은 집인 경우는 외출기능설정 시 보일러가 추워진 집을 데우기 위해 수시로 작동이 되어 난방비 폭탄을 맡게 됩니다. 그러므로 동파가 걱정되는 혹한 시에만 외출기능으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 보일러 잠궈두는 것이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를 닫아두면 에너지를 약간 줄일 수 있지만,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대신 빨리 따뜻해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그러나 동파되면 더 불편해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방이라도 다 닫지 말고 약 1/4 정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보일러를 잠근 방에 곰팡이나 결로가 생긴다면 밸브를 열어 실내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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